4 詩集 99일의 아침을열며

인생17

이학 2011. 8. 13. 01:24

인생17

 

내게 이런 밤은

참새도 졸고 있는 정오 대낮이다.

 

어제 낮도 보내고, 오늘 낮도 보내고

다 보내고 혼자인 밤.

 

무엇도 흔들리지 않는

발자국도 없는 참! 쓸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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