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詩集 99일의 아침을열며

인생13

이학 2011. 8. 13. 01:19

인생13

 

시간을 꺾어 놓고,

지독하게 살았느냐고 물었다.

 

어제를 추억하는데

눈물이 웃음으로 웃음이 눈물로….

 

아마도, 그냥 덮어 두어도

될 만한 것들이 있을게다.

 

아마도, 그냥 웃어넘겨도

될 만한 것들이 있을게다.

 

 

 

 

 

'4 詩集 99일의 아침을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을 걷다  (0) 2011.08.13
인생14  (0) 2011.08.13
겨울나무  (0) 2011.08.13
아침을 만지다  (0) 2011.08.13
5월  (0) 201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