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詩集 99일의 아침을열며
부르지 못할 이름
오늘의 페이지 속
슬픔은 끝내 울음 토하고
은빛 물결 속 아른거림의 기억
오랜 세월 담았던 사랑, 그리움, 웃음.
눈 속,
눈물 먹고 자라는 이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