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99일의 아침을열며

54) 말 한마디 [4]

이학 2008. 10. 7. 04:31

99일의 아침을 열며

 

무명의 연기자로 그것도 언제나 조연으로 늘 노인 역만 하던

탤런트 최불암 연기자의 길을 포기하려 할 때 감독의 말 한마디가

지금의 최불암 큰 산의 배우를 만들어냈습니다.

 

“노인연기는 자네가 대한민국에서 최고다.

노인 역만큼은 최불암 자네를 따라올 자가 없으니 열심히 하여라!”라는

한마디 말이었습니다.

 

오드리 헵번은 죽기 전 아들에게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라 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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