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詩集사람사는일이뭐그리대단합니까
자신도 모르면서 怡學 / 박종학 무거운 짐 졌다면 벗을 수 있는 날이건만 빈 몸뚱이로 살면서 뭐 그리 힘겹다고 투덜대는지 입버릇이 버릇이 된 지금 밥먹듯이 마음 고치지만 미열에도 쓰러지는 것을 지 맘 하나 잡지 못하면서 누굴 사랑한다고. - 3 詩集 "사람사는 일이 뭐 그리 대단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