運命
怡學/ 박종학
검은 새 한 마리
잔양 아래서도
너울 속에서도
귀 열어 눈 들어 푸드득 날았다
그 많은 날들을
이 시간
붉어진 눈은
검은 하늘 쪼고 있는데
세월이여
어디로 갈 건지 묻지도
알려고도 마라.
- 3 詩集 "사람사는 일이 뭐 그리 대단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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