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i Cherie(thank you darling) Frank Pourcel 1913년 프랑스 마르세유 출생으로 파리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처음에는 뮤직홀의 바이올린 연주자와 마르세유오페라극장의 악단 단원으로 일하였다. 그 후 1942년부터는 8년 동안 샹송가수 뤼시엔 브와이에의 반주를 하다가 1952년 파리음악원과 오페라극장의 연주자들을 모아 <.. 음악공원 2013.07.26
비오는 날 비오는 날 이학박종학 지천명의 의자에 앉아 꼬깃한 세월이 엎드린 서랍을 더듬었다. 손에 잡힌 것은 빗소리 뿐 통념 속에 갇혀버린 언어와 고독하게 지내온 어제들 슬프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타협해야할 것들과 오늘은 그냥 침묵해야하는 것일까 내일은 찰랑거리는 햇살을 만날 수 있.. 새글방 2013.07.25
죄 박보선 - 죄 너를 만나 행복해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해가지면 혼자인걸 내마음은 아프죠 그대역시 하루를 시작하는 내맘 아는지 사랑이란 소리 없이 헤어짐을 느낄수있어 너를 사랑한 것만이 죄라면 죄일 수 있죠 내 안의 사람아 이젠 눈 감아도 너를 볼 수 있어 이해할 수 있잖아 어쩌다.. 음악공원 2013.07.14
오후 오후 이학박종학 꺾이지 않은 하루 흔들림 없는 먼 산 무엇을 위해 떨림만으로도 알 수 있는 오늘을... 젖은 머리칼을 그대로 두기로 했다 그리워하지 않아도 가슴 두들기는 그 웃음 copyright 怡學. all rights reserved.-怡學서재에서- 새글방 2013.07.12
삼고(三苦) 삼고(三苦) 이학박종학 결국엔 내가 아프다 나뭇가지 끝에 걸린 파란별이 아닌 내가 흔들리다가 꺾이는 5월 꽃도 아니고, 죽어가는 지금도 아닌 내가 심장이 흠집 나고 숨까지 옥죈 벼락같은 언어들 결국엔 결국엔 우리가 아프다. copyright 怡學. all rights reserved.-怡學서재에서- 새글방 2013.06.01
아직은 아니잖아요 아직은 아니잖아요 이학박종학 그리움 눈물 되면 내 누구 품에 안겨 울라고 가시렵니까? 낙엽 날리는 날에 서러우면 어찌하라고 떠나시렵니까?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시려 오는 가슴을 어찌 달래려 가시려 합니까? 당신으로 하여 내가 살아왔는데 해저도 지워지지 않았으면서 어째 안 .. 뜨락 산책 2013.05.30
풀 풀 이학박종학 흔들리다가 노래 부르다 울기도 하지 아침 햇살엔 웃기도 하고 손길 닿으면 수줍어 고개를 떨구기도 하고 젖은 몸 갈아입을 옷이라도 있는지 copyright 怡學. all rights reserved.-怡學서재에서- 새글방 2013.05.09
나 항상 그대를 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s://t1.daumcdn.net/cafefile/pds30/33_q_v_KlAv_gHM_000_01_00001053_04"꼬리창); border-width:1; border-style:dotted;} #commentDiv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2_h_e_15e3Y_2SUG_000_00_00000027_03"); font-family:바탕; font-weight:bold; color:indigo;} 음악공원 201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