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詩集 99일의 아침을열며
사랑해야 해
나를 만지며
어둠을 마셨다.
골목을 퉁겨져 나오는 아이들 웃음소리 같은 미소,
뒤안길에 엎드린 눈물,
모두를 사랑해야지.
오늘
구겨진 몸뚱이를 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