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詩集 99일의 아침을열며
울지 못하는 아이
해가 질 때까지
종일 길 없는 길을 걸었습니다.
바람 지나고 어둠이 소릴 내도
밖에 있습니다.
모두 울어도, 슬픔이 제 키를 넘어도
울지 못하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