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詩集 99일의 아침을열며

울지 못하는 아이

이학 2011. 8. 13. 00:40

울지 못하는 아이

 

해가 질 때까지

종일 길 없는 길을 걸었습니다.

 

바람 지나고 어둠이 소릴 내도

밖에 있습니다.

 

모두 울어도, 슬픔이 제 키를 넘어도

울지 못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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