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99일의 아침을열며

75) 항상 깨어 있자.

이학 2008. 11. 10. 10:05

99일의 아침을 열며

  

기온이 많이 내려갔네요?

위기는 매 순간 존재합니다.

그러기에 늘 깨어 있어야 함은 언제 나타날지 모를 쇠망의 징후를 포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포폄(褒貶)이다.”라는 말이 있지요.

포상과 폄함 즉, 옳고 그름, 착하고 악함을 판단하는 기준을 뜻합니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도 이를 통해 오늘과 내일을 판단하고, 시시비비를

가리며, 어떤 방향성을 갖고 어떻게 나가야 할지를 결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쇠망사가 주는 교훈은 다른 데 있지 않으며 역사의 포폄(褒貶)을 통해 흥륭기의

자만을 경계하자는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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