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怡學/박종학
하늘과 새벽바람은
검은 눈물 쏟고 쉰 소릴 내는데
소리 내어 울지 못했습니다
그건 내가 미워서입니다
내일은 밉지 않아 오늘 소리 내어 울어야겠습니다.
3시집 "사람 사는 일이 뭐 그리 대단합니까" 중에서
'3 詩集사람사는일이뭐그리대단합니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님이여 (0) | 2007.12.10 |
---|---|
부석입해 (負石入海) / 박종학 (0) | 2007.12.10 |
표절 (0) | 2007.12.07 |
하나임을 (0) | 2007.12.07 |
사랑하나로 (0) | 2007.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