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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William Henry Gates)

이학 2007. 4. 28. 11:36

빌 게이츠 (William Henry Gates) /박종학

 

 우리도 성공 할 수 있다
2004년을 알리는 보신각 타종소리가 귓가를 맴도나 싶더니 벌써 꽃피고 새우는 3월
신록이 웅성거리고, 얼었던 계곡 물이 제법 소릴 내기 시작했다.
당찬 계획으로 2004년을 열은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닐 진데 좀처럼 얼어붙은 경제는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우리를 울리고 있는 즈음 봄기운 만연한 3월엔 빌게이츠를
만나보기로 했다.
 빌게이츠는 1955년 시애틀에서 태어나 13세 때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석학 자로 1973년에 하버드대를 입학했으나 1975년 학교를 그만두고 앞으론
개인용 컴퓨터가 가정에서 사무실에서 중요한 도구로 차지할 것이라는 것을 예견
앨런과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한다.
그후 마이크로소프트와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에 핵심인물로 상승한다.
세계 백만장자중의 한사람,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장겸 최고 경영자, 
그의 부호 는 이것 말고도 무진장하다.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 1980년대를 질의 시대라고 보았을때          
1990년대는 리엔지니어링 (reengineering)시대, 2000년대는 속도의 시대가 될 것이다라고
예측하여 비즈니스의 처리속도, 정보의 접속으로 소비자의 생활 양식과 그 외의
모든 것들이 속도화 되면 이에 대한 정보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생존의
위협까지도 느낄 것이다라고 한사람 바로 그가 금세기 최고의 백만장자 빌게이츠다.
 어느 누구나 빌게이츠를 단순한 기업가나 부자로만 보지 않는다.
그는 오늘날 日就月將하고 있는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가는 상징적인 주역이기 때문이다.
빌게이츠는 아이디어만 풍부한 사람으로 규정되어서도 안 된다. 그는 미래를 꿰뚫어 보는
혜안을 가진 사상가인 동시에 행동가이기 때문이다.
빌게이츠는 새로운 세계에서 일어나는 혁명적 변화를 "종교혁명"에 비유하기도 했다.
 종교혁명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함축한다면 믿음의 혁명이요, 신앙이 바뀌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종교혁명은 또한 속도의 혁명이기도 한 것이다 .빌게이츠의 "생각의 속도"
즉 생각의 속도는 '정보의 속도"와 같은 의미로 본 것이다.
생각의 속도는 광속보다도 더 빠른 속도다.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는 빛의 속도를 능가
하는 속도는 바로 인간의 "생각"임을 말해준다.
즉, 생각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는 일화가 있듯이 현재의 시대는 기업경영에 있어서도, 개
인의 계발에 있어서도 혁명 그 차체인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빌게이츠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도 "나에게는 단순하지만 강한 믿음이 있다. 정보를 어떻
게 수집하고 관리하며,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사업이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이다"
기업이 또는, 자신이 성공하고 이길 수 있는 정보가 어떤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제공하는 것
은 '생각의 속도라고 보아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일컬어 요즘은 정보를 흘리느냐 아니면 내것으로 만드냐 하는 것이 주요 관건이며 성공의
지름길일 것이다.

빌게이츠가 성공 할 수 있었던 것이 결코 아이디어가 아닌 정보를 잡았기 때문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 할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우리도 성공 할 수 있다"
세상에 흘려지는 수많은 정보를 과연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도 장미빛이냐
아니면 흙빛이냐로 변하는 것이다.
 변하면살고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라는 고사처럼 아니면, ,必生卽死, 必死卽生
(필생즉사, 필사즉생) 죽기를 각오하고 노력을 하면은 못 이룰 것이 없다.
정말도 깊이 새겨야 할 구절들이다.
 21세기 첨단산업화 속에서 정보를 캐내지 않으면, 변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나는 과연 변할 수 있으며 내가 변해야만 살 수 있나 라는 질문들을 무수히 주고받지만
분명한 것은 변화되어야 하고, 떠다니는 정보를 내것으로 만들었을 때.
우리는 성공할 수밖에 없을 조건을 갖는 것이다.
 IT산업의 급성장으로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도전에 승부수를 띄울 때다.
 빌게이츠는 "생각의 속도"라는 책에서 언급을 했지만
정보화의 전쟁에서 승자는 내 것으로 만드냐 버리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라질 것이다.
우리 모두 정보를 잡고, 성공의 길을 택해서 활짝 웃읍시다.

 

                                                            2004년3월 '좋은세상"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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