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詩集 99일의 아침을열며
사는 것에 대하여
내 편인 무엇인가를
찾아 나선 내가 그저 눈물이다.
의미를 묻는….
점점 수렁으로 빠져들게 하는 내가 슬프다.
식은 커피를 마시며,
찢어진 가슴을 꿰매는 내가 밉다가도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