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詩集 99일의 아침을열며
우리 사는 날엔
시린 가슴 꼭 안아주는 날과
바람 불면 이불 덮어주는 날 많았으면 좋겠네.
아린 눈물보단 웃음 있는 날과
봄 햇살처럼 살폿한 느낌이 많았으면 좋겠네.
우리 사는 날 엔 작은 감동에도
기뻐서 우는 날 날 많았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