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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 2010. 6. 7. 18:09

 

                              AK고가에서 본 분당대로 왼쪽이 한양시범단지

 

 

나를

잃어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나를 숨기고 

또 다른 나를 세상에 내놓고도 싶었다.

이런 길이 아닌

숨 막히는 이런 길이 아닌

웃을 수 있는

왜?

웃음 뒤에 슬픔이 있지?

내일이 있다기에 숨을 쉽니다.

그 숨 소리를

잘게 썰어가면서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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