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날은

일기일회(一期一會)

이학 2010. 3. 15. 09:41

 

법정 스님은?
 화장지를 절반으로 잘라서 쓰고, 종이 한 장도 허투루 버리지 않았던 청빈한 삶을 살았다.

그는 여러 저서들에서 얻어진 인세를 전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어, 정작 자신이 중병에

걸렸을 때 치료비를 절에서 빌려 써야 할 정도였다.

'말하고', '행하는' 것이 일치했던 법정 스님의 삶 자체가 우리에게 더욱 가치 있는 법문으로 다가온다.

일기일회(一期一會)란?
 '지금 이 순간은 생애 단 한 번의 시간이며, 지금 이 만남은 생애 단 한 번의 인연'을 뜻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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