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일의 아침을 열며
우리는 “후회”란 걸 하고 삽니다.
안 해보고 후회할 바엔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매 순간순간이 인생 전부일 수 있기에 그렇고, 주어진 시간은 누구나
다 쓸 줄 알기에 소비하는 사람, 낭비하는 사람, 내일의 시간이 또 올 거라는
기대로 버려두는 사람, 신은 공평하다는 주장에 대해 철학자 루이 알튀세르는
“결코 신은 공평하지 않다 어떨 때 신은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내 준다.”라고
했습니다.
시간은 같지만, 절대적으로 공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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