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일의 아침을 열며 공자의 말씀 중에 “사치하면 겸손하게 사양할 줄 모르고 또 지나치게 검소하면 초라해 보인다. 그러나 겸손하게 사양할 줄 모르는 것보다는 차라리 초라하고 궁색해 보이는 것이 낫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곧, “없으면서도 있는 체하는 사람, 공허하면서도 만족한 체하는 사람, 궁핍하면서도 척하는 사람은 도덕과 품행을 지키기 어렵다는 것” 과도 같지요.
높고 낮음이 있어 아름다웠지만 “지나침”은 화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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