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원

배반 / big-mama(빅마마)

이학 2008. 8. 14. 14:51

 

 
배반 / big-mama(빅마마)
  
어떤 말부터 꺼내야 하니
미안하다는 그 말 조차 미안할 뿐이야
나쁜 여자야 나 은혜도 모르는 사람
이것 밖에 안되는 나인가 봐
 
 
한결 같던 너의 사랑 과분 한 줄 알면서
난 어쩔 수가 없었어 돌이킬 수가 없었어
나의 마음이 자꾸가 그 사람에게 자꾸가
 
참 나쁘지 참 못됐지 미련없이 날 잊어
하지만 이것만 알아줘 이 말 하나만
믿어줘 널 사랑한 날 동안 만큼은 진심이었어
 
이렇게도 나무랄 때 없는 좋은 사람을 울리고
돌아서는 죄 나는 분명히 벌받을거야
나의 마음이 자꾸 가 그 사람에게 자꾸가
 
 
참 나쁘지 참 못됐지 미련없이 날 잊어
하지만 이것만 알아 줘 이 말 하나만 믿어 줘
널 사랑하는 동안 만큼은 진심이었어
 
제발 더이상 날 사랑하지마 나를 절대로 용서도 하지마
 
아프게해서 미안해 부디 나보다 행복
난 못잊어 널 못잊어 숨이 다 할지라도
살다가 니 생각이 날거야 아마 후회도 할거야
너만한 사람 생에 두번은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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