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원

안녕 / 서영은

이학 2008. 8. 11. 18:06

안녕  / 서영은
 
지금 이런 나를 기억해 너를 보내는 날 기억해
그냥 떠나가는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해줄수 없었어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그게 사랑인줄 몰랐어
나를 떠나버린 사랑이 이젠 두눈에 눈물로 남았어

하루 지나 또 하루가 가면 그땐 너를 잊을 수 있을까
사랑해 사랑해 말하지 못했던 널 보내야만 해 안녕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너의 행복을 빌어줄께 내게 웃어주는
너에게 이런 내 모습 보일순 없잖아

하루지나 또 하루가 가면
그땐 너를 잊을 수 있을까 사랑해 사랑해

말하지 못했던 널 보내야만 해 안녕
행복해야해 안녕..
 
 

'음악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반 / big-mama(빅마마)  (0) 2008.08.14
이미배 / 서글픈 사랑  (0) 2008.08.14
바람 같은 인생/김목경  (0) 2008.08.06
내마음 별과 같이  (0) 2008.08.03
여름밤의 꿈  (0)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