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怡學/박종학 몸은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고 마음은 달하지 못하여 무심한 사람이었네 낭랑하던 목소리 어데 가고 갈잎 울음 주는가. 아! 나 슬퍼지면 그대는 눈물 보이리라 지그시 깨문 입술은 피멍이 들었네.
3시집 "사람 사는 일이 뭐 그리 대단합니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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