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학으로
청학스님 시. 범능스님 노래
사색을 먹고사는 눈 푸른 雲水衲子
구름에 쌓여 도는 인간사 속진을 떠나
나 여기 한 마리 꾸밈없는 푸른 학으로
무심천을 날아가리
뜬구름 같은 인생 청산을 닮아가며
자연의 순리 따라 한 삶을 살으다가
어느 날 문득 지는
석양에 내 모습을 불태우리니
뜬구름 같은 인생 청산을 닮아가며
자연의 순리 따라 한 삶을 살으다가
어느 날 문득 지는
석양에 내 모습을 불태우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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