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詩集 99일의 아침을열며
무상
산은 산으로
물은 물로 그대로인 것을
떠나는 것은 세월이런가?
떠난 시간을 잡는다고 잡히려는가?
미워도 마라!
슬퍼도 마라!
인생이란?
유유히 흐르는 구름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