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원

사랑과평화

이학 2010. 7. 17. 12:21

 

 

사랑과평화

 

던져진 동전이 굴러가듯이

새들이 하늘을 날아가듯이

내혼자 일에는 나의 마음껏

그렇게 지내왔어

창문너머로 나를부르는

한가닥 실바람에

나는 살고싶어 난 주고 싶어

온누리에 깃든사랑 보고싶어

 

바람에 물결치는 끝없는평원

푸르른 하늘엔 구름의 행진

평화의 열차는 나를 태우고

저만치 멀어져가네

들녘 저편에 날 손짓하는

기러기 울음소리

나는 살고싶어 난 주고싶어

온누리에 깃든평화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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