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원

안치환/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이학 2010. 7. 3. 13:10

    

 

 

   안치환/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끝 포장마차 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 털 털 털어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않았다

   눈이 내리는 그런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않았다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않았다

   겨울밤 막다른골목끝 포장마차 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 털 털 털어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않았다

   눈이 내리는 그런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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