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원

신기전을 보고

이학 2008. 9. 21. 17:30

 

 

설주 (정재영)와 홍리(한은정)의 만남 후 열정과 사명감으로 신무기 화포 연구에

몰두하면서 정을 느끼게 된다.

정이 그리움 되고, 그 그리움이 이내 존중의 사랑으로 번지는데...

“무섭지는 않습니까?”

“두렵지는 않습니까?” “외롭지는 않은지요?”  그 후

" 왜 무섭고 두렵지 않겠습니까"

"왜 외롭지 않겠습니까?" 홍리의 독백이

설주에게 노출되는데...

그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다.

 

"사람이니까 외롭다. "

 

 

'음악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애상  (0) 2008.09.24
가시리  (0) 2008.09.24
원호노래자랑 땡벌을 부르다  (0) 2008.09.21
강현정/사랑꽃  (0) 2008.09.19
"1812 전쟁" 서곡  (0) 200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