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일의 아침을 열며
시경 위풍편 에 자공이 어느 날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가난하더라도 남에게 아첨하지 않고, 부자가 되더라도 교만하지 않다면 어떤 사람일까요?” 하니 공자는 “좋긴 하지만 가난하면서도 도를 즐기고, 부자더라도 예를 좋아하는 사람만은 못 하느니라”
자공은 선생님의 말씀처럼 “수양에 수양을 쌓아야 한다는 것인지요?” 하자 공자는 “너야말로 하나를 듣고 둘을 알 수 있는 인물이라고” 칭찬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혜와 센스는 오늘도 내일도 꼭 필요합니다. |
'essay 99일의 아침을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1) 맛나게 삽시다 (0) | 2008.08.25 |
---|---|
30) 좋은 친구란? (0) | 2008.08.20 |
28) 충언은 보약과 같다 (0) | 2008.08.14 |
27) 포기는 곧 죽음이다. (0) | 2008.08.13 |
26) 준비하는자의 미래는 밝다 (0) | 2008.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