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이학박종학
꺾이지 않은 하루
흔들림 없는 먼 산
무엇을 위해
떨림만으로도 알 수 있는 오늘을...
젖은 머리칼을
그대로 두기로 했다
그리워하지 않아도
가슴 두들기는
그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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