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원

가인

이학 2012. 10. 8. 20:53

 


가인

 
아무말 못하고 그냥 울기만 했지

힘겨운 이별앞에 멍하니 서서
그대 처음부터 날 사랑하지 않았네

잠시 내 옆에서 있었을뿐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왔지

그대를 위해서 난 사는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 사랑 단 한번도 주지 않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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