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상대의 관점에서 보자

99일의 아침을 열며

 

살면서 자기중심에서 판단하고, 나를 먼저 생각합니다.

이는 곧 작은 마음이며, 나를 옹호하는 마음에서의 생각입니다.

 

“세상 이치는 시험 문제를 푸는 것과 같습니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면 풀리지 않는 일이란 없다.”라는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시지요?

 

덧붙이자면, 仁이라는 글자는 ‘사람인(人)’ 변에 ‘두이(二)’가 결합하여

사람이 둘만 모여도 서로 위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곧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하는 마음씨라는 겁니다.

위하는 마음이 바로 인(仁)입니다.

 

오늘은 상대의 관점에서 나를 세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