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심을 버려라
생각은
답이없고
천파만파
줍기 바쁘니
눈 속엔
가을빛이 잿빛이구나
당연지사
가을빛이 들겠느냐
사발을 기울이지 못하는 손을 누가 잡아줄꼬.
생각의 골을
만들지 말며
천파 만파
오고가고 가고오는 것
꼬리치는 탐심을 버려라.
- 3 詩集 "사람사는 일이 뭐 그리 대단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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