怡學글방[문예지]
오월 공기
이학
2014. 4. 25. 07:30
오월 공기
재채기로 몸살을 앓는다
피 물은 무등
부동육신 동여맨 태극기
통곡하는 우리 어머니
초로 같은 민주 투사
육신은 썩어가지만
금남로의 재채기는 멈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