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원

찻집의 창/임희종

이학 2007. 9. 29. 18:15

      찻집의 창 작사,곡 임희종 아직도 그 찻집에 그대 바라본 강이 보이는 창이 있어요. 그대 떠나도 계절은 바뀌우고 다시 또 찾는 찻집의 창 지난 날 그 찻집엔 그대와 내가 마주 앉았던 탁자 그대로 그대 팔 괴어 바라본 저 강너머엔 세월이 흘러 변하였죠. 비가 내렸죠. 바람 불었죠. 그대 없어도 강물은 흘러갔죠. 하지만 슬퍼말아요. 그대가 머물던 창에 나 주인이 되어 그대가 머물 수 있도록 그리움으로 창에 기대어 언제나 그대를 그리는 찻집의 창 비가 내렸죠. 바람 불었죠. 그대 없어도 강물은 흘러갔죠. 하지만 슬퍼말아요. 그대가 머물던 창에 나 주인이 되어 그대가 머물 수 있도록 그리움으로 창에 기대어 언제나 그대를 그리는 찻집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