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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백 (春栢)
이학
2016. 4. 24. 10:57
춘백 (春栢)
바람에 흔들리니
웃는 것 같았다
빗물에 젖었어도
웃는 것 같았다
흔들림 없는 저녁 울고 있었다.
2016.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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