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99일의 아침을열며

97) 자신을 사랑하자

이학 2011. 8. 14. 00:17

99일의 아침을 열며

 

“요즘 어떻게 지내니?”

“많이 바쁘지?”

진정 바쁜 사람은 바쁘다는 표현을 잘 안 한다.

 

그저 바쁘다는 핑계로 나를 사랑하는 일에 소홀하진 않은지 세수하고,

화장하고, 하루에도 여러 번 손을 씻는데 정녕 앞에 있는 거울에 나를

몇 분이나 비추는지요?

 

오늘은 적어도 2~3분 정도 거울에 나를 비추고, 나를 사랑한다고

외쳐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