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
2011. 8. 13. 00:34
길
어둠을 마셨다. 한잔 두잔 세잔
밤까지 마셨다. 취하지 않는다.
돌아서던 흔들림까지 마셨는데….
험하다 하면 험한 길.
쉽다면 쉬운 길
취하지 않는 것이 꽤 아픈가 보다.
길
어둠을 마셨다. 한잔 두잔 세잔
밤까지 마셨다. 취하지 않는다.
돌아서던 흔들림까지 마셨는데….
험하다 하면 험한 길.
쉽다면 쉬운 길
취하지 않는 것이 꽤 아픈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