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詩集 99일의 아침을열며

혼자라는 것

이학 2011. 8. 9. 00:54

혼자라는 것

 

 

미련 조각은 해 뜨고 달 떠도

꽃으로 피어나니

속세에 절인 마음 언제쯤이면….

 

너도 울고 나도 운 떨림의 날들

오늘을 버티지만

내일이 두려워 새벽토록 울음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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