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원

무시로

이학 2011. 5. 10. 00:23

무시로/백지영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 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