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처럼 경영하고 헤라처럼 협상하라
그리스로마 신화처럼 오래 되고, 스케일 크고, 다양한 인물과 사건이 복합된 이야기도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현실성이 결여된 신화라는 장르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그리스?로마 신화는 예외이다.
왜냐하면 이야기가 재미있고, 많은 교훈을 우리에게 주기 때문이다.
‘제우스처럼 경영하고 헤라처럼 협상하라’는 단순히 그리스로마 신화를 소개한 책은 아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할 덕목이나 장점에 초점을 맞추었다. 예를 들어, 제우스의 경우 카리스마, 배려에 관한 일화를 소개한다. 그 뒤 그것으로부터 리더십이나 경영에 필요한 면모 등을 배울 수 있게 지적하고 실생활에 응용했다. 이 책에는 총 14명의 이야기가 나온다.
14명 모두 개성강한 케릭터들이라 읽는 재미도 있고, 14가지 이상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제우스의 리더십과 아내 헤라로부터 협상력를 배우자.
프롤로그
첫 번째 이야기 제우스_카리스마와 배려의 리더십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리더를 만든다 / 성공하고 싶다면 제우스를 닮자
두 번째 이야기 헤라_한수 앞 선 협상력
위기상황을 헤쳐나가는 지혜로운 대처법 / 소중한 사람이 불쾌한 행동을 했을 때의 협상술
진실을 꿰뚫는 능력
세 번째 이야기 미다스_준비되지 않은 소망
소망을 설정해두면 성공이 보인다 / 미묘한 '차이'가 문화를 만든다 / 좋아하는 것에 둘러싸여 사는 삶이 풍요로움이다 / 올바르게 '소망'을 설정하는 방법
네 번째 이야기 고르디아스_운명의 매듭짓기
내가 원하는 답은 내 안에 있다 / '커다란 힘'이 존재한다고 믿으면 인생이 편하다
기회는 역경 속에서 탄생한다
다섯 번째 이야기 파에톤_무모함이 부른 비극
분에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 / 사물의 규모를 파악하는 감각을 기르자
여섯 번째 이야기 아라크네_건방진 실력자의 최후
거대한 권력에도 굴하지 않았던 자존심의 말로 / 현실에서도 '건방진' 사람은 손해를 볼까? / 모든 자긍심을 긍정해서는 안 된다 / 순풍이 불지 않으면 때를 기다려라
일곱 번째 이야기 헤르메스_마음을 사로잡는 기술
사면초가 대처법 / '리듬감'이 좋은 사람은 대인관계가 좋다 / 경영자는 우수한 메신저를 원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제압하는 자는 인기가 높다
여덟 번째 이야기 프로메테우스_고통스럽지만 의로운 영웅
간을 쪼아 먹히면서까지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한 신 / 내 안에 10%를 '영웅'으로 만들자.
내어줄수록 더 큰 에너지가 생긴다
아홉 번째 이야기 오이디푸스_비장미의 진수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운명의 장난에 놀아난 남자 / 비운을 '감수'한 곳에 아름다움이 탄생한다.
열 번째 이야기 디오니소스_탁월한 분위기 메이커
'축제 감각'을 익히면 삶이 즐거워진다 / 육체의 환희가 없으면 기쁨 가득한 인생도 없다
열한 번째 이야기 피그말리온_생명을 불어넣는 힘
기대를 하다보면 재능이 꽃핀다 / 기대를 포기한 그 순간부터 미래는 없다
열두 번째 이야기 나르키소스_자신을 사랑하는 기술
자기애의 원형이 된 신화 / 자아도취형 인간의 세 가지 타입 / 자기애를 갖되 객관성이라는 레이더를 가동시키자 / 자신을 사랑하는 기술 / 거울 활용 기술 / 자신의 능력을 계산하는 '2대 8 법칙'
열세 번째 이야기 헤라클레스_열두 가지 과업을 이룬 열쇠
자긍심이 강한 사람은 아무리 힘든 일도 이겨낸다
나만의 '인덱스'를 만들자 / 피로 x시간 =돈?
열네 번째 이야기 판도라와 푸시케_주도면밀하지 못한 선택
호기심이 불러들인 엄청난 재앙 / 부정적인 정보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호기심 억제 기술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