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99일의 아침을열며

20) 감지의 능력을 키웁시다.

이학 2008. 7. 30. 01:49

99일의 아침을 열며

 

오늘은 개구리 야기입니다.

비이커 속의 개구리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 번

들추려 합니다.

 

물이 서서히 데워지는 비이커 속의 개구리 그 개구리의 종말은 비애의 죽음입니다.

온도의 변화가 점진적으로, 아주 서서히 올라갔기 때문에 개구리는 온도의 변화를

감지 못했지요.

 

만약, 갑자기 물이 끓었다면 개구리는 비이커에서 나왔을 겁니다.

이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변화를 감지하고,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재차 짚어 봅니다.

 

환경의 변화, 경제의 변화, 모든 변화는 갑자기 오지 않습니다.

아주 느리게 오기 때문에 감지를 잘 못하지요.

 

“현실 감지”의 능력을 한층 키우는 오늘이 됩시다.